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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유병자·고령자 위한 간편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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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15, 10:09:13

3가지 조건만 확인하면 고혈압·당뇨환자 간편 가입 가능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 등이 간편 심사를 통해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과 수술, 사망 보장에 가입할 수 있는 'KB 간편가입 건강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3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혈압과 당뇨 환자도 가입이 가능해 보험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유병자와 고령자들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KB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사망 시 최고 3000만원, 입원일당은 최고 3만원을 지급하며 수술비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최고 50만원까지 계속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벌금, 방어비용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1급, 10년 전기납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3가지 조건만 확인하는 간편심사 외에 기존과 동일한 형태의 일반심사형 가입을 선택할 수 있어 고령자나 유병자에 해당하지 않는 고객들은 좀 더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문인성 KB손해보험 장기기획부 부장은 “보험 가입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고령자와 유병자들에게 희망파트너가 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간편심사 외에도 일반심사 가입도 가능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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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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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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