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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여름 맞아 새 광화문 글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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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1, 2021, 11:05:18

김경인 시인 ‘여름의 할 일’에서 발췌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교보생명(신창재, 윤열현, 편정범)이 여름을 맞아 새 광화문 글판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화문 글판은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인데요. 이는 김경인 시인의 ‘여름의 할 일’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인간만이 가진 ‘즐거운 숙명’을 담담하게 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주위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함께 슬퍼하는 일이 사소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겐 시련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글판 디자인은 누군가를 포옹하는 남녀의 이미지를 통해 주위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읽고 어루만져 주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개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가 마주한 슬픔의 풍경 속에서 힘이 되는 건 공감과 연대의 힘이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의 회복을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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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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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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