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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한강공원서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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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17:05:43

“환경 이슈 관심도 제고·개인행동 독려하고자 기획”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치킨(대표 임금옥)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친환경 러닝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활동은 환경 이슈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봉투와 집게를 들고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을 따라 달리다가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발견하면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에 앞장섰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체력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량을 확보하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플로깅 실천 사례가 점차 증가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과 함께 환경친화적 움직임은 물론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입니다. 지난 1월부터 본격 활동한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교열 작업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등 직접 기획한 봉사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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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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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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