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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아이돌 예능 콘텐츠 ‘소년멘탈캠프 시즌2’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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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1, 2021, 13:05:57

남자 아이돌 그룹 NCT DREAM 출연..MC는 데프콘
이벤트도 진행..경품 NCT 친필 사인 CD·포스터 등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웨이브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예능’ 콘텐츠를 시즌2로 이어갑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아이돌 심리 리얼리티 예능 ‘소년멘탈캠프-NCT DREAM편’을 독점 공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소년멘탈캠프-NCT DREAM편은 아이돌의 마음을 읽어주는 심층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난해 웨이브에서 시즌1을 독점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는 아이돌 ‘NCT DREAM’이 출연해 시즌 2를 이어갑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데프콘이 정신 교육 조교를 맡았습니다.

 

총 12회로 구성된 소년멘탈캠프-NCT DREAM편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2회씩 독점 방영됩니다. 본편 공개 다음 날에는 비하인드 영상을 제공합니다.

 

웨이브는 프로그램 독점 공개와 동시에 시청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방영일부터 7월9일까지 약 7주간 소년멘탈캠프-NCT DREAM편을 구독하고 시청 시간이 가장 많은 이용자를 선정해 NCT DREAM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포스터·폴라로이드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웨이브는 지난해 ‘레벨업-아슬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년멘탈캠프 ▲M토피아 등 아이돌 예능을 오리지널 독점작으로 제공했습니다. 해당 작품들은 첫 회부터 시리즈를 끝까지 시청한 정주행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주목도가 높은 콘텐츠입니다.

 

또 시리즈당 수십만 명의 이용자가 시청한 ‘상견니’·‘노멀피플’과 같은 웨이브 해외시리즈 주요 작품과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보였습니다. 올해도 웨이브는 ‘반전의 하이라이트’·‘소년멘탈캠프 시즌2’ 등 아이돌 예능 발굴 및 신규 시즌 제작 투자를 통해 1020세대 팬들을 위한 콘텐츠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7월 SBS와 함께 신규 골프 예능 ‘골프 혈전-편 먹고 072(공치리)’를 공개하며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의 장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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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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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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