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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수시 위탁운용사 선정’마감…최종경쟁률 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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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0, 2021, 17:05:06

6월 말 12개운용사 선정·발표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은 지난 18일 마감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수시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28개 운용사가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사업엔 6600억원 규모의 투자제안형에 27개 운용사, 9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형에는 1개 운용사가 각각 신청했는데요.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2개 운용사를 다음달 말까지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민간출자자 모집 과정을 거쳐 연내 순차적으로 펀드를 결성할 예정입니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동 펀드를 통해 디지털 뉴딜분야인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탄소중립 경제를 위한 친환경·녹색산업, 지역균형 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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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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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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