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ING생명 지난달 선뵌 저해지 종신보험이 출시 17일만에 누적보험료 10억원을 돌파했다.
ING생명(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이 월납입보험료 누계 실적 10억2000만원, 가입건수 4900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환급금을 최소한으로 제공)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다. 해지환급률을 낮추는 대신 보험료 부담도 낮춰 소비자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보험료를 최대 25%를 낮췄다.
곽희필 FC영업추진부문 상무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개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고객들에게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같은 보장금액에 대해 저렴하게 가입하려는 고객보다는 보험료 대비 큰 보장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ING생명은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