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KT, 첫 3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사전예약

URL복사

Friday, May 14, 2021, 10:05:09

대용량 메모리·배터리·삼성페이 등 합리적 가격에 각종 편의기능 갖춰
‘슈퍼 2.5 현대카드’ 이용 시 월 최대 1만8000원 총 43만 2000원 할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KT샵(shop.kt.com)’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Jump)’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점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30만원대 5G 스마트폰으로 KT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공식 출시 일은 21일입니다.

 

갤럭시 점프는 6.5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하며, 삼성페이, 측면 지문인식 등 합리적 가격에도 각종 편의기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지문이 묻지 않는 매트한 무광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습니다. 단말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레드’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VAT포함)입니다.

 

가벼운 가격으로 5G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갤럭시 점프의 장점인데요. ‘슈퍼 2.5 현대카드’와 갤럭시 점프를 함께 이용하면 월 최대 1만8000원씩 24개월간 총 43만2000원의 통신비 할인(전월 70만원 이상 이용 조건)을 지원 받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로 무제한 5G 데이터와 콘텐츠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넷플릭스(9만원)에 가입하면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에 월 정액 9500원의 ‘넷플릭스 베이식’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마트 할인 쿠폰, 스타벅스 커피 무료 등의 VIP 멤버십 혜택도 제공합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25%)을 적용 받으면 여러 혜택들을 최대 50% 할인된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는 갤럭시 점프를 사전 예약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 2팩과 지니뮤직 스마트음악감상 90일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내 가족, 반려동물, 소중한 물건의 위치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장치입니다.

 

더불어 KT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갤럭시 점프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5G 무제한 요금제 등 일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 1회, 1년간 ‘더반찬&’ 밀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총 12회)을 시행합니다. 

 

한편 갤럭시 점프에서도 영상 통화 연결음 ‘V컬러링’이 적용됐습니다. V컬러링은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설정해 놓으면, 전화를 거는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해당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V컬러링 앱에서 제공되는 최신 인기 영상을 비롯해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기존 링투유(음성 통화연결음)와 동일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6월까지 진행됩니다. 가입 후 90일간 V컬러링 단품은 월 990원, V컬러링과 캐치콜 패키지는 월 132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이후에는 각각 월 3300원, 36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는 “5G 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련된 5G 스마트폰을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이 갤럭시 점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