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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7일 견본주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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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6, 2021, 13:05:07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KCC건설(대표 정몽열·윤희영)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 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50㎡ 48세대 ▲59㎡ 48세대 ▲62㎡ 20세대 ▲84㎡A 174세대 ▲84㎡B 20세대 ▲84㎡C 82세대 ▲98㎡ 38세대 ▲166㎡ 1세대로 구성됩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실시됩니다.

 

해당 단지 주변에는 북삼초와 청운초를 비롯해 동해광희중, 동해광희고, 북평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학군을 중심으로는 대입 학원가도 형성돼 있습니다. 특히 북평고는 학생의 효율적 수업 공간 마련과 새로운 교육체계 지원을 위한 ‘그린스마트 감성 미래학교’로 선정돼 이에 따른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국도 42번, 38번 이용 시에는 정선 및 태백으로의 이동도 수월합니다. 또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이 자리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총 연장 480km에 이르는 강릉-동해-삼척 간 고속화철도 사업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정부안)으로 확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입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세대 내부는 타 단지 대비 높은 2.4m의 층고로 개방감을 확대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및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주거 생활의 편리함과 쾌적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있습니다. 특히 최첨단 시스템으로는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앱과 IoT 시스템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 등이 동해시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또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주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시켜주는 ‘스위첸 Healthy System’이 도입되며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관리가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이 밖에 일반 아파트 대비 2배 이상인 ‘4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CCTV’와 ‘주차 유도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등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확대됩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대출 등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단지는 동해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가능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습니다.

 

한편,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청약자를 위한 경품행사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약자 이벤트는 청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SNS 인증 시 스타벅스 음료권 제공하고, 또 청약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명품백, 명품가전, 호텔숙박권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서도 우수한 주거 여건을 자랑하고, 일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는 점에서 지역민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동해시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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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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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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