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복지시설 요양보호사님들, 안심하고 일하세요”

URL복사

Wednesday, July 29, 2015, 14:07:42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 장기보험 첫 배타적사용권 획득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요양보호사님들 안심하고 일하세요.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이달 1일 출시한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의 항목은 사회복지시설(양로원시설·보육원시설·장애인시설·재활원시설·노인요양시설) 소유자배상책임 요양보호사(노인요양시설·재가급여) 배상책임 등 총 7가지다.

 

이 상품은 기존 장기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인배상책임을 새롭게 보장한다.


또한 각종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까지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물 손해와 관련한 종합적 보장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노인요양시설 배상책임 특별약관의 경우 시설의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장기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대인사고는 1인당 최고 1억원, 사고당 최고 10억원, 대물사고는 사고당 최고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령인구증가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에서 발생하는 인적·물적 피해를 보장한다요양보호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은 주택물건일반물건공장물건 모두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 만기로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