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요양보호사님들 안심하고 일하세요.”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이달 1일 출시한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의 항목은 ▲사회복지시설(양로원시설·보육원시설·장애인시설·재활원시설·노인요양시설) 소유자배상책임 ▲요양보호사(노인요양시설·재가급여) 배상책임 등 총 7가지다.
이 상품은 기존 장기보험에서 보장 받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소유자배상책임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인배상책임을 새롭게 보장한다.
또한 각종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까지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물 손해와 관련한 종합적 보장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노인요양시설 배상책임 특별약관의 경우 시설의 운영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장기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대인사고는 1인당 최고 1억원, 사고당 최고 10억원, 대물사고는 사고당 최고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령인구증가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에서 발생하는 인적·물적 피해를 보장한다” 며 “요양보호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 내마음든든화재보험은 주택물건‧일반물건‧공장물건 모두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 만기로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