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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19일 사이버 주택전시관 열고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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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9, 2021, 10:04:25

29일 특별공급·30일 1순위 등 일정 진행..평균 분양가 3.3㎡당 1230만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19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동으로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총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DL이앤씨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첨자는 5월 10일에 발표되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27일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입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단지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이 구성됩니다. DL이앤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더라도 단지 내에서 거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대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는 11자형 주방 구조를 비롯해 유모차와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물건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팬트리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타입에 따라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 대형 와이드창, 6인 식탁까지 소화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등도 C2 하우스가 적용돼 구현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세대에 따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합니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누리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최고층 세대는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제공돼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비규제지역인 거제에 위치해 최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의 호황 등의 호재까지 더해 거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로아일랜드가 분양가 대비 최대 1억원 이상의 가치 상승을 이뤄낸 것이 이러한 기대감을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시민분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며 “이미 올해초부터 거제 분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정보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합니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Immersive Tech)을 제공하는 집뷰(ZIPVIEW)의 VR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해당 단지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에는 안내영상과 VR투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평면과 옵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입별 유니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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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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