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수박 배달왔습니다. 수박 드시고 힘내세요~"
차남규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콜센터를 찾았다. 상담사 400여명과 함께 나눠먹기 위해서 수박 배달을 한 것. 한화생명 콜센터는 지난 해 12월부터 평일(밤 9시)은 물론 토요일까지 상담업무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차남규 사장은 콜센터 고객상담 체험을 직접하며 '고객중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고객상담체험석Vision On Air)'을 운영 중이며, 콜센터를 방문하는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같은 날 부산과 대전에 위치한 콜센터는 해당 지역 본부장이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했으며, 이날 한화생명은 전국 3개 지역 콜센터에 총 100통의 수박을 전달했다.
차남규 사장은 “콜센터는 고객이 가장 쉽게 만나는 한화생명의 첫 이미지이자 목소리다”며 “고객 최접점에서 땀 흘리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한층 더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생보업계 1위를 차지했다. 또 20초 이내 통화성공률이 97%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