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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통신

지니뮤직, 애플워치 탑재로 단독 재생 서비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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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2, 2021, 14:04:46

아이폰 없이 워치만으로 자유롭게 음악 들을 수 있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앞으로 애플워치 만으로도 지니뮤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12일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애플워치 단독 재생 모드가 탑재된 지니 앱 5.0.2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IT 디바이스 확대로 고객 편의성을 한걸음 더 높인 것입니다. 

 

단독 재생 모드는 아이폰을 실행하거나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고 애플워치 만으로도 음원 스트리밍 등 지니뮤직의 핵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지니뮤직은 앱 5.0.2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워치에 간편하게 로그인 될뿐만 아니라 재생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지니뮤직 고객들은 모바일 기기(아이폰)에서 만들었던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와 최근 감상곡, 좋아요를 표시한 곡, 앨범, 플레이리스트 등을 애플워치에서도 단독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김태훈 지니뮤직 Customer본부장은 “금번 애플워치 단독 재생 탑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IT 디바이스를 통한 음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사고로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니뮤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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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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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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