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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로 셀프 웨딩 촬영을~”...삼성전자, ‘갤럭시 Fan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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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9, 2021, 09:04:29

갤럭시 제품 활용법부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제별 교육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대표 김기남·고동진·김현석)가 ‘갤럭시 Fan 클래스’를 운영합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1’ 등 최신 제품 활용법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제별 맞춤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 ‘갤럭시 Fan 클래스’는 매장을 기존의 단순한 제품 구매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갤럭시 Fan 클래스’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 마련된 전국 62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3월 말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Z 플립’·‘갤럭시 S21’ 등 최신 제품의 혁신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찐 활용법’ 외에 각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가치와 역할 등을 교육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했습니다.

 

예컨대 ▲공신들의 공부 환경 만들기 ▲셀프 웨딩 기록법 ▲댕냥이 인생샷 비법 ▲내 멋대로 폰 커스텀 등 특화 프로그램은 운영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연수송도점에서 ‘댕냥이 인생샷 비법’ 클래스를 수강한 고객은 “강아지가 활발한 편이라 사진이 항상 흔들렸는데, ‘갤럭시 Fan 클래스’에서 모션 포토나 싱글테이크 등 순간 포착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워서 정말 유익했다”며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제품을 구입할 때만 방문했는데 앞으로 자주 들려서 더 다양한 활용법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수강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매 이후 일상 속에서 제품의 가치와 효용을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갤럭시 Fan 클래스’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겁게 배우며 나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Fan 클래스’ 참석 예약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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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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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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