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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BAT코리아, 온라인서 전자담배 ‘글로 프로’ 90% 할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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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5, 2021, 09:04:15

5일부터 3주간 온라인 유통채널 한정
무료 배송·제품 보증기간 6개월 연장 혜택 제공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BAT코리아가 할인 행사를 개시하며 흡연 소비자와의 접점 늘리기에 나섭니다. 

 

5일 BAT코리아(대표 김은지)에 따르면 오늘부터 25일까지 3주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프로’에 최대 90% 할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인 글로 프로 ‘부스트 위크’를 진행합니다.

 

행사 동안 글로 프로 기기를 출시가 대비 90% 할인된 9900원에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하며 한정 수량이 완판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19세 이상 성인 인증 완료 후 글로 공식 웹사이트·카카오톡 스토어·글로 프로가 입점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기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적용되며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 기기를 등록하면 제품 보증 혜택이 기존보다 6개월 연장된 1년간 제공됩니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 프로 출시 후 1년여 동안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을 지속해서 증가시키며 위해 저감 제품군 소비자 확대를 끌어냈다”며 “높은 기기 구매 가격으로 인한 제품 전환 부담을 경감시켜 성인 흡연 소비자가 보다 쉽게 글로 제품의 장점을 접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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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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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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