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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동그란 얼음 집에서도 즐긴다”...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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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04, 2021, 10:04:00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에 LG 얼음정수기냉장고 깨끗함·편리함 더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구형(球形) 얼음을 만드는 신기능을 탑재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5일 출시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지름 약 50밀리미터(mm)의 구형 얼음인데요.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쓰는 고객은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구형 얼음을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기 때문에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하단 냉동칸에서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 얼음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각각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용도와 취향에 따라 얼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앞선 정수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제품에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3단계 안심정수필터를 적용해 ▲1단계 필터가 물 속에 포함될 수 있는 9가지 중금속과 유기화학물질을 ▲2단계 필터가 미세입자 및 대장균 등 박테리아를 ▲3단계 필터는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와 기타 유해물질을 제거합니다. 

 

전문 검사기관인 노로젠이 노로바이러스가 포함된 물을 이 필터에 통과시키는 시험을 진행한 결과 물 속의 노로바이러스가 99.99% 제거됐습니다.

 

또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주기적으로 한 번씩 UV LED로 99.99%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탑재해 더욱 위생적인데요.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안심살균 버튼을 눌러서 추가 살균할 수 있습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시험한 결과 이 제품은 출수구에 남아 있는 물 속에 있을 수 있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제거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필터 교체는 물론 물이 흐르는 내부의 관을 고온으로 살균하는 등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의 위생까지 전문적으로 관리해줍니다.

 

신제품은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최상위 모델입니다.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MZ세대, X세대, 베이비부머 등 여러 세대를 고려해 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적용했습니다. 고객들은 이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새로운 공간에 조화롭도록 제품의 전면 재질과 색상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공간이 아니라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분하고 편안한 색상은 세대와 관계 없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는 고급스러운 색감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관리도 쉬워 고객들이 선호하는 소재입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 오브제컬렉션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집에서도 품격 있는 구형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얼음정수기냉장고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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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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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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