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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인터넷보험' 출범..직원 공모로 이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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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1, 2015, 14:07:14

첫 상품 ‘무배당 KB착한 정기보험’ 출시..연금·종신·어린이 보험으로 확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생명이 인터넷 전용 정기보험을 출시하며 인터넷 보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B생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인터넷 보험의 브랜드명을 ‘KB생명 인터넷 보험으로 확정하고, 인터넷 보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브랜드명을 공모한 결과, ‘KB생명 인터넷 보험을 공식 브랜드명으로 낙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 보험의 특성상 젊은 고객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내 과장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생명은 첫번째 인터넷 보험상품으로 무배당 KB착한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연금보험, 종신보험, 어린이보험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보험은 홈페이지(www.kbli.co.kr)에 접속, 간단하게 보험료를 계산해 가입할 수 있다.

 

KB생명은 착한 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약 1건당 3000원을 복지단체에 기부한다. 인터넷 보험에 가입해 보장을 받는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B생명 관계자는 인터넷의 주요 활동 연령층인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터넷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생명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보험료 계산을 통해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보험료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입 후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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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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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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