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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차도리 운전자 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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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30, 2015, 16:06:41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면제..캐릭터 마케팅 박차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교통사고 부상 발생금과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오는 1출시한다. 이 상품은 운전자들에게 빈번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니즈가 큰 보장을 한데 모았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 부상 발생금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한다.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준비할 수 있다.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자녀까지 가입할 수 있기 때문.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가입고객의 교통상해 사고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보험료는 3~5만원대.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70·80·100세이며,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2가지다. 한화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고객은 초회 보험료 10% 할인(1), 장기보험 기가입자는 12%의 보험료 계속 납입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준호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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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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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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