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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오는 30일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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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9, 2021, 14:03:48

총 2607가구 브랜드 대단지·전용 48~99㎡ 1598가구 일반분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오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 들어서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아파트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입니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843만원으로 전용면적 별로는 ▲48㎡ 3억3580만~3억6620만원 ▲59㎡ 4억2700만~4억7270만원 ▲74㎡ 5억1670만~5억6770만원 ▲84㎡ 5억6400만~6억2400만 원 ▲99㎡ 6억9170만~7억2740만원 등입니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합니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3월 19일을 기준으로 수원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수원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합니다.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뽑으며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습니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습니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으로 인근의 북수원역을 이용 시 환승을 통해 강남 등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정자동 547-30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0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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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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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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