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최원석 BC카드 사장 취임...생중계 토크 콘서트로 비전 공유

URL복사

Monday, March 29, 2021, 09:03:02

임직원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안..사전 질의서 없이 직접 답변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장..BC카드,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최원석 BC카드 사장이 취임식부터 변화를 택했습니다. 그간 대다수 기업이 진행해온 방식이 아닌 사전 질의서나 대본 없이 임직원과 바로 소통하는 양방향 취임식으로 업무를 개시한 겁니다.

 

29일 BC카드에 따르면 최원석 신임 사장이 지난 26일 SNS을 이용한 임직원과의 토크 콘서트 (신임 CEO ‘Onestein’과의 대화, Talk concert)를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BC카드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원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토크 콘서트 취임식은 최 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무 방식을 ‘Simple&Easy(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고 바로 소통해야 한다는 최 사장의 업무 혁신 방침에 맞춰 직원과 바로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또 지난 6년간 BC카드 사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취임 직후임에도 비전과 CEO의 경영방침에 대해 즉시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토크 콘서트는 사전 질의서를 받지 않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원들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10년전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아이돌’ 이야기 등 가벼운 주제부터 ‘사외이사로 외부에서 바라보던 BC카드에 대한 평가’ ‘향후 사업추진 계획’ ‘조직문화’ 등 날카로운 질문도 다뤄졌습니다.

 

최 사장은 방송 후 생각을 다시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만이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BC카드 역시 미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고객 기대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BC카드 직원이 일하는 기본 요건은 ‘Simple&Easy’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배너

‘브랜드별로 총출동’…SPC그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출시

‘브랜드별로 총출동’…SPC그룹, 추석 맞아 선물세트 출시

2025.10.04 12: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