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갑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국내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두 메이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지어지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됩니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1,2,3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입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우선 이 단지는 구조와 평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광 및 전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남향 위주 배치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3~4bay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전 세대의 욕실 난방을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옵션으로 고급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고급 바닥재, 히든키친 등을 선택 가능합니다.
또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우선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LED 조명, 지하주차장 LED 디밍 시스템,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도입될 계획입니다. 세대 내부에는 외출 시 조명, 가스밸브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 제어와 스마트 월패드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자연, 학군, 교통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합니다. 해당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마창대교, 마산항의 수변 경관, 무학산 및 추산근린공원 등 넓은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교방초, 성호초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이 외에도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중앙시장, 창원NC파크 등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창원시에 도입될 S-BRT 6호광장(2025년 예정)이 인접해 있고 향후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수혜단지로 상업 및 문화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1월 기준 5000세대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이 1년 사이 80% 이상 감소하는 등 최근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창원 내 실수요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까지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의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더해져 청약 현장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