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이 개성 있는 스팸 굿즈를 선보이며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강신호·최은석)이 플라스틱 캡 없는 ‘스팸’을 담은 ‘미니 캐리어’ 굿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스팸의 브랜드 컬러인 남색이 돋보이는 7인치 크기의 미니 하드캐리어는 실용적이면서 개성 있는 굿즈를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기획됐습니다.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세대 특성에 걸맞게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클래식(200g)’ 3개가 포함됐습니다.
이번 스팸 미니 캐리어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는데요. 화장품 파우치나 캠핑용 미니 레디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이 예상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기획 상품은 스팸이 지난 34년 동안 변함 없는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소비자들에게 맛은 물론이고 재미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소장가치가 높은 실용적인 굿즈를 추가로 선보여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