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Heavy Industry 중공업 Heavy 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비접촉 버튼 ‘에어 터치(Air Touch)’ 선봬

URL복사

Tuesday, March 16, 2021, 15:03:26

버튼 누르지 않고 목적층 입력..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및 오염 100% 예방
신뢰성 테스트 마무리하고 3월 말 출시..기존 엘리베이터에도 적용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코로나19 시대 비접촉 엘리베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6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에 따르면 IR 센서(적외선 센서·Infrared Sensor) 기술을 적용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는 비접촉 버튼 ‘에어 터치(Air Touch)’를 개발했습니다. 신뢰성 테스트를 마친 동사는 이달 말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목적층 호출 버튼 측면에 장착된 센서가 버튼 전면부(14~20mm)의 움직임을 인식해 작동하는 에어 터치는, ‘원바(One Bar)’ 타입과 ‘투바(Two Bar)’ 타입 2종으로 엘리베이터 사양이나 현장 디자인 특성 등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도 추가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범용성을 높였습니다.

 

기존에 개발된 엘리베이터용 비접촉식 버튼은 각 버튼마다 IR 센서를 적용한 방식으로, 청소시나 시각 장애인이 점자를 인식하기 위해 접촉하는 경우도 모두 층 등록으로 인식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에어 터치는 위치 인식 방식을 적용해 이런 오류를 완벽하게 개선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IR 센서로 승객의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하고 제어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버튼 없이 가상의 층 버튼을 적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목적층 입력 시스템 구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