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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울산 야음동 1700억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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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8, 2021, 16:03:24

“올해 수주 목표액 충분히 달성 가능”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 1715억원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사업은 울산 남구 야음동 363번지 일대에 아파트 7개 동 838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로 착공·분양은 내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은 3조1100억원으로, 현재까지 신규수주 금액은 두달 만에 5688억원에 달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도시정비사업과 공동주택 수주 물량이 늘고, 인프라 사업 부문에서도 풍력발전 개발사업 프로젝트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수주 목표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의 연간 수주액은 2015년에 2조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증가해 지난해 2조7656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작년 수주 잔고는 건설 부문 매출액의 4.5배에 달하는 9조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영업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잠정 실적보다 18.0% 늘어난 4조6373억으로 상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잠정실적보다 11.4% 증가한 1965억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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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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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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