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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70여개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상품 늘린다...“차별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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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1, 2021, 11:03:48

오는 11일까지 P&G 팸퍼스 신제품 단독 선(先)론칭 행사
라이브11 콘텐츠 및 선물하기 전용상품 등 차별화 프로모션 집중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커머스 포털’인 11번가(대표 이상호)가 올해 70여개 국내외 대표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11번가에서만 살 수 있는 전용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11번가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 P&G 본사에서 11번가 이상호 사장과 한국 P&G 이준엽 부사장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JBP(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를 맺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달부터는 에이블씨엔씨, 매일유업, 여기어때 등 업체와 제휴 협약도 진행해 단독 마케팅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에이블씨엔씨와는 미샤, 어퓨 등 단독 할인행사와 라이브11을 통한 미샤 신제품 단독 선론칭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11번가는 P&’와 협업한 올해의 첫 JBP 단독행사로 1억5000만원 규모의 사은품을 나눠주는 ‘팸퍼스 신제품 단독 선런칭’ 행사를 준비해 오는 11일까지 진행합니다.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신제품 ‘베이비 드라이팬티 업그레이드’를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각종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11번가는 지난해 다이슨, 바디프랜드, 3M, 한샘, 레고, 코카-콜라, 농심, 현대리바트, 아모레퍼시픽, 풀무원, 닥터자르트, 제주농협, 유한킴벌리 등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 39개 JBP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11번가의 이진우 영업기획담당은 “국내 일등 사업자와의 제휴 확대는 11번가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전략으로, 11번가 단독상품과 단독 콘텐츠를 늘려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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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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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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