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올해 하반기 안으로 보험 비교가 가능한 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동부화재 자회사인 동부금융서비스(대표 황원기)는 21일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금융판매의 First standard’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한 동부금융서비스는 전국에 2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350명의 설계사가 월 1억5000만원 규모의 장기 신계약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동부금융서비스는 지난 1년간 영업조직 중심의 자체 통합전산시스템과 기업컨설팅, 재무설계, 자산관리서비스 등 전문컨설팅 영업능력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동부금융서비스 관계자는 “향후 타 GA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영업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했다”며 “영업조직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회사, 영업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 영업조직이 행복한 회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부금융서비스는 17개 생명보험사·9개 손해보험사와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제휴·파트너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 내 온라인으로 상품비교견적이 가능한 보험몰 사이트를 자체구축·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라는 신규 영업모델 ▲자산관리가 필요한 개인고객·법인 대상으로 전문가 그룹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설계사 1000명, 장기신규매출 월 3억원 이상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