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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오는 7일 ‘명품데이-MZ ON’ 행사…최대 2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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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5, 2021, 15:02:50

엘부티끄, 이날부터 선물용 상품 최대 40% 할인 판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온(대표 강희태)이 오는 7일 ‘명품데이–MZ ON’을 열고 메종키츠네, 아미, 스톤아일랜드 등 2030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명품데이 행사에서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추가 카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5일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브랜드 로고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명품 보다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트 모양에 영문 A를 더한 로고로 유명한 ‘아미’, 여우 캐릭터를 활용한 ‘메종키츠네’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다른 명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명품 젊은 세대의 입문 브랜드로 알려져있습니다.

 

롯데온 명품 매출에서도 연령대에 따른 브랜드별 매출 차이가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롯데온 1월 명품 매출을 살펴보면 전체 매출에서는 40대가 자치하는 비중이 40.4%로 가장 높지만,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매출에서는 30대가 41.5%, 20대가 28.7%로 2030의 매출 구성비가 70%가 넘어서며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롯데온은 젊은 세대들의 명품 수요를 잡고자 오는 7일 ‘MZ를 위한 명품데이’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미, 메종키츠네 등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의 맨투맨, 가디건을 최대 20% 할인 판매합니다. 기존에 30만원이 넘는 고가 상품을 구매할 경우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많았지만 20만원 대 상품에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건 처음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아미 하트로고 맨투맨 ▲아미 20FW 하트로고 자수 맨투맨 블랙을 각각 최종혜택가 19만 8000원과 30만 7000원에 선보이고 ▲메종키츠네 폭스 헤드 패치 스웨트셔츠를 판매가 대비 약 10% 저렴한 18만 9000원에 판매합니다.

 

한편, 롯데온 해외직구 서비스인 ‘엘부티끄’에서는 이날부터 지갑, 시계, 신발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같은 날 10시부터는 롯데면세점에서 준비한 쌤소나이트, 만다리나덕, 마이클코어스 등 브랜드의 가방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김영준 롯데온 명품팀장은 “명품에 있어 2030세대와 304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차이가 확실하다”며 “젊은 세대들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해 롯데온에서는 처음으로 해당 브랜드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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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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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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