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이동진이 이야기하는 두 번째 영화 ‘위아영’. 흥국생명의 시네마 토크가 두 번째 시간을 맞는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오는 20일 서울시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는 ‘위아영(We’re Young)’이다.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의 고객초청행사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해설 청취 외에도 경품 추첨행사 등이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지난 1월 ‘LIFE IS ART’라는 슬로건으로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오픈했다.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고객과 소통을 위해 ‘아트데이’를 시작했고 ‘시네마토크가’ 시즌1이다.
‘위아영’은 영화 ‘프란시스 하’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노아 바움백 감독의 차기작이다. 지나치게 평온한 부부 조쉬·코넬리아와 갑자기 나타난 자유로운 영혼의 제이미·다비 커플의 만남을 그린다. 잊고 살았던 에너지와 열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 3월 이동진의 시네마토크 ‘위플래쉬’편은 블로그·페이스북 등에서 고객들의 후기가 퍼지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5월 행사 참석자에게는 선물과 함께 행사 후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7월과 9월 두 차례 더 ‘시네마토크’가 운영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예술과 일상에 관련된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며 “동시에 고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