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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스타트업 ‘동네알바’와 손잡고 가맹점 근무자 구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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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2, 2021, 15:02:49

경영주가 앱에 등록한 구직자에 연락하는 시스템
올해 6월 말까지 서비스 이용권 가맹점에 무료 배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24가 스타트업 라라잡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동네알바’와 손잡고 가맹점 근무자 구인 지원에 나섭니다.

 

2일 이마트24(대표 김장욱)에 따르면 동네알바는 채용공고를 한 후 구직자 연락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가맹점 경영주가 앱에 등록된 예비근무자(구직자)에게 먼저 제안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입니다.

 

동네알바를 통해 가맹점 경영주는 경력, 근무가능 기간 및 시간, 거리 등을 고려해 조건에 알맞은 예비근무자에게 제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앱에서 바로 채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우선 올해 6월 말까지 서비스 이용권을 전국 가맹점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후 서비스 실효성 및 만족도를 확인해 추가 연장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마트24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번동네알바 무료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중호 이마트24 영업기획팀 과장은 “근무자를 찾기 힘든 설 연휴를 앞두고 기존구인 사이트 무료지원 외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구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네알바 무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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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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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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