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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농어촌 상생협력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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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21, 10:02:00

경북 영양·전남 해남 등 4개 마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해 경북 영양, 전남 해남 등에 있는 4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습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방식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일 LG전자(대표 권봉석)는 이번에 협약을 맺은 4개 마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구입 및 사회복지시설 기부 ▲공동시설 리모델링 및 가전제품 지원 ▲농번기나 일손이 필요한 시기의 봉사활동 ▲지진, 홍수 등 재해 발생 시 복구활동 등이 자매결연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습니다.

 

LG전자는 마을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운데 이번에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노트북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1사1촌 자매결연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북 영양과 전남 해남에서 재배된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를 구입해 이달 서울 종로구 돈의동과 중구 남대문 지역 쪽방촌 800가구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을 실천하기 위해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충북 보은, 충북 청주 등에서 1사1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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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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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KT는 이 사업을 향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방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고,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병력 자원의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앞서 KT는 국방부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M-BcN) 구축 사업, 차세대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며 국방 인프라 구축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KT는 인프라 기반 국방 지원체계 영역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AICT 기술력을 활용해 전장 지휘체계 등 국방 IT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스마트 국방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이행권 KT Enterprise부문 이행1본부장(상무)은 “이번 사업은 전군에 적용될 5G 기반 인프라 확산의 출발점이자, KT의 국방 디지털 전문 역량이 집중된 사업”이라며 “국방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A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방 ICT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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