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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남산공원 걸으며 힐링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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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18:05:01

신한생명, '제2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 실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같이 걸어요. 어르신!” 신한생명 봉사단은 남산공원에서 독거어르신들과 만났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13일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2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설계사로만 구성된 빅드림(Big Dream)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1회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기획했고 올해도 행사를 이어간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했다.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서울타워까지 왕복 4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다. 어르신의 체력과 건강을 감안해 셔틀버스와 휠체어를 배치했다.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도 동행했다.

 

이후 백범광장에서 점심을 먹고 진행 중인 이벤트 부스에서 화살 쏘기, 보물찾기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내고 미소를 드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11촌 결연마을(카누마을) 일손 돕기, 문화재 보호활동, 식물원 가꾸기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중심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법정 모금, 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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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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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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