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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4Q 실적 아쉽지만 올해 실적 회복 기대…'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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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0, 2021, 09:01:08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대신증권은 20일 신세계(대표 차정호)에 대해 4분기 실적에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 극복 시 실적 회복도 쉽게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2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 9월부터 임차료 적용 방식 변경(품목별 판매요율 적용)으로 인천공항의 4분기 손익의 흑자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면세점 손익은 3분기 205억원의 영업적자에서 4분기에 201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백화점 실적의 예상 밖 부진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다시 쉽게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면세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집단 면역이 달성으로 면세산업 정상화까지 예상 보다 상당 기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작년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759억원, 1058억원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수요가 유지되는 한 현재의 제한적 채널 영업에서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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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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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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