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다음주 분양] 14개 단지 3622가구 분양…‘판교밸리자이’ 外

URL복사

Saturday, January 02, 2021, 06:01:00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오는 1월 첫째 주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3622가구(일반분양 2506가구)가 분양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4일 ‘신내역시티프라디움’ 등 5곳 ▲5일 ‘오성센트럴’ 등 2곳 ▲6일 ‘흥해서희스타힐스더캐슬’ 등 2곳 ▲7일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8일 ‘판교밸리자이(1,2,3단지) 등 3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경북 포항시 흥해읍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한국아델리움57에듀힐즈’ 등 3곳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1월 첫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8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의 분양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282실 등으로 구성됩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조성 중인 판교 제2, 3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고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마트 판교점, H스퀘어, W스퀘어 등과 교육시설로는 왕남초등학교가 가깝습니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송파, 판교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한양 보성산업은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 C1,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분양합니다. 단지는 총 2407가구로 전용면적 69㎡, 79㎡, 84㎡, 101㎡, 125㎡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교통 환경은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이 인접해있습니다.

 

이외에도 주변이 수락산, 부용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민락지구와 이어져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서정 기자 rlatjwjd42@daum.net


‘평균자산 11.6억’ 소득상위 20의 살림살이 전망은?

‘평균자산 11.6억’ 소득상위 20%의 살림살이 전망은?

2024.04.18 15:08: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소득이 높을수록 올해 집안살림이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하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해 10~11월 전국 만 20~64세 근로자·자영업자 등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서 흥미로운 건 '2024년 가계생활 형편예상' 입니다. 조사시점(2023년) 기준 대체적으로 내년 가계경제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소득상위 20%인 5구간에서 특히 미래에 대한 낙관이 도드라졌습니다. 이 보고서상 5구간의 월평균 가구총소득은 1085만원으로 2022년(1040만원) 대비 4.3% 소득이 늘었습니다. 향후 1년내 가계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5구간이 26.6%로 가장 높고 4구간 23.4%, 3구간 21.2% 순입니다. 월평균 가구총소득 195만원인 1구간(하위 20%)은 21.9% 입니다. 고소득층의 낙관적인 전망은 소득 증가보다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생활형편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이유 중 '가계 총소득 증가'는 5구간(48.2%)만 50%를 밑돌고 '보유자산 가치상승'에서도 5구간(20.2%)이 유일하게 20%를 넘었습니다. 5구간의 평균 보유자산은 11억6699만원으로 부동산 자산 9억3395만원, 금융자산 1억611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활형편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전구간에서 고르게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을 꼽았습니다. 1구간 45.9%, 2구간 44.7%에 이어 5구간이 43.7%로 많았습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저소득층뿐 아니라 고소득층 역시 어려운 경제상황을 체감하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보통사람 핵심이슈' 중 하나로 2030세대의 부동산을 따로 다뤘습니다. 핵심은 대출이나 부모 지원으로 내집 마련에 성공한 2030대가 빚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가 구입한 2030대 절반가량(48.4%)은 집값의 70% 이상을 대출받거나 부모 지원으로 충당했다고 답했습니다. 집값 90% 이상이 대출 또는 지원이라는 비율도 18.2%에 달합니다. 이렇게 내집 마련한 2030대는 월평균 579만원을 벌어 127만원(22%)을 매달 부채상환에 쓰고 있었습니다. 전체 2030대 월평균 총소득은 424만원으로 월 부채상환액이 42만원(10%)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2배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 대출을 상환 중인 10명 중 6~7명(67.5%)은 대출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올해 집값에 대해 2030대의 50.5%는 '고점', 24.6%는 '저점'이라고 인식했습니다. 40대에서 60대까지 세대의 고점(37.5%) 및 저점(38.3%) 인식비율이 비슷한 것과 대비됩니다. 부동산 구입의향 있는 2030대 중 2년내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비율은 23.5%에 머물렀습니다. 나머지는 2~3년내 19.9%, 3~5년내 24.5%, 5년 이후 32.1%로 조사됐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