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삼성전자, 내년 1월 온라인 CES에 참가..주제는 ‘보다 더 나은 일상’

URL복사

Friday, December 11, 2020, 17:12:49

사상 첫 온라인 CES 개최..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 혁신 제품 등 발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내년 1월 11일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합니다.

 

11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CES 2021 행사 첫 날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최신 혁식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매년 1월에 여는 CES는 글로벌 가전·IT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신제품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글로벌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전시로 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이동통신 등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자사의 혁신 기술이 소비자들이 더 나은 일상에 어떤 기여를 할지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CES에서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이 직접 발표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로 맞이한 비대면·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 시대가 '베터 노멀(Better Normal, 더 나은 일상)'로 발전하도록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으로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CES 2021 기간 중 별도로 내년 TV 전략제품을 선보이는 'TV 퍼스트 룩' 행사도 온라인으로 엽니다. 내년 전략 제품인 마이크로 LED TV를 포함해 새로운 QLED 라인업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KT-팔란티어, 한국서 첫 CEO 회동…플랫폼 확산 위한 방안 논의

KT-팔란티어, 한국서 첫 CEO 회동…플랫폼 확산 위한 방안 논의

2025.10.14 11:23:2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한국에서 첫 CEO 회동을 갖고 사내 적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팔란티어 플랫폼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KT는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에 올랐습니다. 김영섭 KT 대표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KT 광화문 빌딩에서 다시 만나 그간 추진한 팔란티어 플랫폼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재정비했습니다. KT는 알렉스 카프 CEO 방한을 맞이해 제2회 'AX 리더 서밋'을 개최했습니다. AX 리더 써밋은 각 산업에서 AX 흐름을 선도하는 대기업 경영 리더들과 글로벌 경영 리더 간의 포럼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알렉스 카프 CEO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팔란티어 플랫폼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팔란티어 파운드리와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일부 조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파운드리와 AIP는 기업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로써 업무 중 생성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시각화해 부서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좀 더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KT는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필요한 컨설팅 및 기술 역량을 체득했습니다. 양사는 실제 검증된 도입 효과와 플랫폼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팔란티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금융·공공 분야 고객도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에 특화된 서비스로 설계 중입니다. 한편, 팔란티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민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사 굿즈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입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온톨로지 후드티'를 포함한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공개합니다. KT도 국내 유일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본 행사를 공식 지원합니다. 김영섭 대표는 "KT와 팔란티어의 협력은 대한민국 주요 산업 분야의 AX 혁신을 이끌어내는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의사 결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