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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내년 1월 14일 출시...지문 인식 2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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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20, 15:12:40

씨넷 등 외신서 삼성전자 갤럭시 S21 내년 美CES서 공개 전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 갤럭시S21이 내년 1월 14일에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해 삼성전자는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시리즈를 공개했는데,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S21은 한 달 앞서 출시하는 셈입니다.

 

11일 정보통신 매체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4일 갤럭시 S21을 출시한 데 이어 같은 달 29일부터 판매할 계획입니다.

 

1월 14일은 미국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일정 중 마지막 날입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에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맞춰 언팩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이번엔 CES에서 선보일거란 전망입니다.

 

일부 스펙도 공개됐습니다. 갤럭시S21은 기본형과 플러스, 울트라 3종으로 출시됩니다. 기본형은 회색,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으로 출시되며, 플러스는 핑크, 퍼플, 실버, 블랙을, 울트라는 블랙, 실버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21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두개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며 망원 카메라 중 하나에는 10배 광학 줌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 대신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2100이 탑재됩니다.

 

지문인식 센서도 개선됩니다. IT 관련 유명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 S21의 지문 모듈 면적은 64㎟로 전작보다 약 1.8배 가량 커졌습니다. 차세대 초음파 지문 모듈을 탑재해 지문 인식률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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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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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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