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현대해상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주말, 난지도 공원에서 나무 500여그루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무 한 그루에 ‘희망 한 그루’가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18일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지도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현대해상 임직원과 가족들은 난지도 숲 일대에서 나무 500여 그루를 심고 비료를 뿌리며 난지도 생태계를 되살리는데 작은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준 현대해상 과장은 “예전에 쓰레기더미였던 난지도의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과 의미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북한산 국립공원 나무심기’와 ‘현충원 묘역 정비와 헌화’가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