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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기청정 기능 갖춘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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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0, 2020, 10:11:00

휘센 상업용 최초로 공기청정 기능..냉난방 면적 각각 131.8㎡·100㎡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을 선보입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휘센’ 상업용 에어컨 최초로 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됩니다.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은 각각 131.8제곱미터(㎡), 100㎡입니다. 공기청정 면적(181㎡)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Certification Air Condi 받았습니다.

 

신제품은 ▲1차로 먼지를 걸러주는 프리필터 ▲0.3마이크로미터 크기 미세먼지를 필터에 모으면서 걸러주는 극초미세먼지필터 ▲냄새를 줄여주는 광촉매탈취필터 등 공기청정 기능을 갖췄습니다. 광촉매탈취필터는 6개월에 한 번 햇볕이나 형광등 불빛으로 건조하고 극초미세먼지필터와 프리필터는 각각 6개월, 2주마다 물로 세척하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먼지센서는 기존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에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먼지센서보다 공기중에 있는 먼지양을 정확하게 감지하도록 개선했습니다. 편의성 측면에서 제품 외관에 있는 디스플레이는 온도·풍량·운전상태·공기질 상태 등을 보여줍니다.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에 연결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앱 LG씽큐(LG ThinQ)로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390만원입니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냉난방 성능은 물론 공기청정 기능, 사용성 등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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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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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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