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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2020 제품안전의 날’ 서 산업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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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2, 2020, 09:11:39

제품안전 가이드북 제작 등 품질관리에 대한 노력 인정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SK스토아가 ‘2020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T커머스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2020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국내 산업 현장에서 제품 안전을 통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SK스토아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 상품에서 안전성 확보, 그리고 올바른 상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상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T커머스 최초로 제품안전 가이드북을 제작 및 배포해 협력업체가 제품안전 법적 사항을 준수 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 컨설팅, 공인시험 비용 지원 등을 통한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암행검사(Mystery Shopping) 제도 도입, 자체 품질관리 연구실 운영을 통해 판매 상품 안전성을 직접 검증함으로써 고객의 기대 수준에 맞는 올바른 상품 정보를 제공한 부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 SK스토아는 유해상품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온라인 상품 3만 8000여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허위광고, 과대광고, KC마크 및 인증 정보 부적합 제품을 적발해 이들 상품을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개선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신양균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SK스토아가 T커머스 최초로, 제품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에서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행복한 쇼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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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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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신 근무제 9월부터 시범 운영…3조 3교대 도입

SPC, 신 근무제 9월부터 시범 운영…3조 3교대 도입

2025.08.27 11:08:0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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