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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신세계, 주가 향방 가를 면세점에 주목…‘매수’-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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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4, 2020, 08:11:07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SK증권은 4일 신세계(004170)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신규 설정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물류적 가치는 부족하지만 면세점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온라인 매출이 발생하지만 비중이 낮고 이커머스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주가의 모멘텀인 면세점의 점진적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불확실성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공항 면세점의 임대료 구조가 품목별 영업요율로 변경됐다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4분기부터 면세점의 영업적자를 서서히 만회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주가의 모멘텀은 백화점보다는 면세점이었다는 점에서 면세점의 회복이 가시화되기 시작할 4분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백화점,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가치를 합산한 적정가치는 2조 4700억원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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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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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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