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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미국 시장 불확실성 지속…주요기업 실적 점검 중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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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0, 08:10:51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미국의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됐다. DB금융투자는 미국 대선, 브렉시트 합의 등의 굵직한 변수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요 기업의 실적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내고 “미국 대선 전까지 추가 부양책이 발표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에 코스피와 S&P500 등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며 “이달에는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앞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전반적인 실적 방향성이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피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 트레이딩, IB 사업부의 실적호조, 시장 예상보다 적게 설정한 대손충당금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는 넷플릭스, 아마존, 그다음 주에는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은 시장 대비 아웃퍼폼한 것이 특징으로, 정책 이슈로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주요 기업의 실적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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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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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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