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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네이버, 4분기 이후 실적개선 지속 전망...‘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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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0, 08:10:20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대신증권은 16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는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회계 기준으로 네이버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9800억원, 영업이익 242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라인을 제외하면 3212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는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매출 구분 변경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3분기 실적의 변수는 여전히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에 남아있는 '라인 망가'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쇼핑, 페이, 웹툰 등 주요 사업 부문 분기 매출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데이터 공개 시 보다 직관적인 사업 성과 평가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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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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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2025.08.06 17:2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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