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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롤러블 TV’ 이달 판매 앞두고 VIP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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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4, 2020, 10:10:09

우수고객 초청 행사..자동차 ‘벤틀리’ 전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이달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14일부터 엿새간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3층 야외 공간 ‘남산 테라스’에서 신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우수 고객(VIP)만 초청하는 ‘프라이빗(Private)’ 형태로 진행합니다.

 

이날 고급 자동차 벤틀리(Bentley)와 신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신제품이 갖는 ‘프리미엄’ 가치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벤틀리 차량 주 수요층이 브랜드 최고 가치에 투자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두 브랜드가 함께 하는 행사가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한 세션당 2명에서 3명만 참석합니다.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주말 유튜브 채널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전용 마이크로사이트에 신제품 출시를 암시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화면이 위로 펼쳐지는 모습과 함께 ‘Rolling Soon(롤링 순)’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세계 최초 롤러블 TV입니다.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안 볼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습니다. 이달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제시하는 초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많은 고객들과 나눌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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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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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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