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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추석 맞아 3일간 ‘통큰ON D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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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0, 10:09:39

24일부터 26일까지 200여개 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온(ON)이 롯데마트 대표 할인 행사인 ‘통큰절’을 온라인으로 옮겨 진행합니다.

 

2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통큰ON 데이’를 진행해 2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지난 6월부터 매달 개최하고 있는 통큰ON Day는 행사 상품을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실제 6월부터 8월까지 행사 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2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 첫 달인 6월에는 평소 대비 3배 이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진행하는 통큰ON 데이는 추석 상차림 관련 상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단 하루 특가’ 상품을 일별로 6개씩 총 18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샤인머스캣(1.5kg/박스) 2만 8800원에, 25일에는 동물복지인증 유정란(대15입)을 3980원에 판매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미(10KG)를 4만 2800원에 내놓습니다. 단 하루 특가는 매일 오전 9시에 공개됩니다.

 

행사기간 내내 매장보다 저렴한 상품도 준비했습니다. 추석 음식용 한우 홍두깨살300g(냉동, 육전용)을 1만 3800원에, 절단 코다리 900g 7800원에,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1.5KG/박스)을 1만 1800원에 판매합니다.

 

더불어 롯데온에서 마트 상품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원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는데요. 5만원이상 결제 시 사용 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송영철 롯데마트 M큐레이션팀장은​ “소비 시장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트렌드로 접어들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소비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통큰ON 데이를 기획했다”며 “이번 9월 통큰ON 데이 행사도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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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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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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