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이 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헬스케어 R&D오피스’를 운영을 시작합니다.
16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체험 종류로는 ▲헬스 키오스크 ▲휴대용 헬스케어 IoT 기기 ▲AI 홈트레이닝 ▲심전도 스마트워치 ▲병원정보 서비스 등이 마련됐습니다. 신한생명 임직원이 대상입니다.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신기술을 경험하며 느꼈던 소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체험관 운영은 신한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퓨처스랩 소속의 5개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체험관 운영과 함께 신한생명과 협업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신기술 사업 추진에도 머리를 맞댑니다.
신한생명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관계자는 “R&D오피스 운영은 건강 증진형 상품과 서비스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