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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소액암 보장 강화...갑상선암 등 일반암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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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7, 2020, 10:09:54

‘진심을품은찐건강보험’..입원 첫날부터 치료비 지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7일 그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진심을품은찐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의 기준을 확대해 갑상선암과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등을 일반암 범위에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기본으로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 진단금도 보장한다.

 

여기에 대상포진, 통풍,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재해골절 치료비, 응급실 내원진료비, 수술비 등도 보장한다. 입원 첫날부터 치료비를 지급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미 낸 보험료와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올페이급여금’ 기능도 갖췄다.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심사 상품도 동시에 내놨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영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암과 입원급부가 강화된 신규 건강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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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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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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