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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매주 수요일 스타트업-벤처캐피탈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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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6, 2020, 09:08:58

‘Weekly Pitch Day’ 프로그램..스타트업 IR 지원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Weekly Pitch Day’를 실시합니다.

 

2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Weekly Pitch Day는 신한퓨처스랩의 육성 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업설명(IR)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퓨처스펀드와 벤처전문투자회사(VC)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S-Unicorn, 글로벌, 핀테크, 헬스케어, AI⸱빅데이터⸱블록체인, 유통⸱B2C, 디지털마케팅 등 사업분야를 7개로 나눠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신한퓨처스랩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속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의 IR 행사를 마련해 글로벌 현지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도 적극 도울 계획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어려워하는 IR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Weekly Pitch Day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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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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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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