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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단열재 생산라인 증설...연간 1100만㎡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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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6, 2020, 09:08:34

청주공장 4호 라인 설치..총 3000만㎡ 생산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G하우시스가 건축용 단열재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생산량을 대폭 늘립니다.

 

LG하우시스는 25일 이사회에서 충북 청주공장에 PF단열재 4호 생산라인을 증설하며 이를 위해 총 119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3월 완공할 계획인 새 생산라인은 연간 1100만㎡의 PF단열재를 추가 생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하우시스의 총 생산량은 현재(1900만㎡)보다 55% 증가한 3000만㎡로 늘게 됩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화재안전성과 단열성이 뛰어난 고성능 단열재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PF단열재 양산을 시작하며 고성능 단열재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18년 5월 2호라인과 올해 5월 3호라인을 증설하고 올해 4호라인을 증설해 공급 기반을 더 확대했습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PF단열재는 글로벌 시장에서 단열 성능과 화재안전성을 인정받아 영국, 일본, 호주, 북미 등 해외에서도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고성능 단열재 공급 확대를 통해 국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및 단열 성능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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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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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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