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G마켓∙옥션, 가전∙디지털 제품 모아 ‘가격호러쇼’ 진행

URL복사

Monday, August 24, 2020, 09:08:53

15%∙20% 할인 쿠폰 제공..최대 20만원 ↓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주요 생활가전, 디지털, 리빙 인기 제품을 선보이는 ‘가격호러쇼’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24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주방가전부터 노트북·PC와 모바일·태블릿을 포함해 침구·커튼, 가구·DIY 등 총 13개 카테고리 대표 제품을 특가에 내놨는데요. 참여 브랜드는 삼성, HP, 캐논, 로지텍, LG전자, 다이슨, 한샘, 동서가구 등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할인 쿠폰도 준비했습니다. 모든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유료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가입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다이슨, 위니아, 리바트, 인텔 등 브랜드별 중복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G마켓에서는 현대·삼성·NH·우리 카드로 행사상품 결제 시 최대 7% 선착순 카드 할인도 제공합니다.

 

G마켓에서는 대표상품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LG 트롬 원바디 세탁건조기 ▲한샘 샘키즈 수납장 ▲삼익가구 케논 침대형 리클라이너 컴퓨터의자 등 을 준비했습니다. 옥션에서는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와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등을 선보입니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G마켓에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볼륨앤쉐이프’와 ‘삼성 갤럭시북 이온 NT950XCR-G58A’ 등 4개 상품을 판매하고, 옥션에서는 ‘HP 게이밍 OMEN 15-ek0066TX’와 ‘다이나킹 R15 로봇청소기’ 등 4개 제품을 선보입니다.

 

오는 25일에는 G마켓에서 ‘HP 파빌리온 x360 14-DH1149TU’, ‘필립스 70인치 UHD 4K TV 스탠드’ 등을, 옥션에서 ‘동서가구 스카온 1인 리클라이너 의자’, ‘LG 17그램 17ZD90N-VX50K i5’ 등을 특가에 내놨습니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부문장은 “뒤늦게 시작된 폭염과 9월 신학기를 맞아 가전, 디지털 제품 수요가 커지고 있어 관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폭염과 열대야 극복 제품부터 재택과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제품까지 총망라해 특가에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