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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헬스케어부터 인슈어테크까지 앱으로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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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0, 2020, 10:08:29

애플리케이션 ‘케어’ 출시..10여개 질환 위험 예측해 건강관리 방안 제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은 10일 헬스케어 서비스와 간편 보험금청구 등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케어(Kare)’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건강 증진·예측 서비스’를 담은 헬스케어 부문과 ‘건강보장·보험금청구’의 인슈어테크 부문,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펀 플러스(Fun+)’로 구성됐습니다.

 

‘건강증진’에서는 성별, 연령, 키, 몸무게 등 고객의 신체정보에 따라 목표걸음 수를 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목표 달성 시 축하 스탬프를 발급하고 이를 포인트로 전환해 케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예측’은 알고리즘을 통해 건강상태, 심뇌혈관질환, 암, 치매 등 10여개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합니다. 최근 10년간 교보생명 헬스케어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데이터도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장’에서는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통해 교보생명뿐 아니라 타 보험사의 보장 내용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진 촬영뿐 아니라 협력 병원과의 진료기록 조회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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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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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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