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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냉난방 에어컨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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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3, 2020, 10:08:00

'LG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100명 참여시 에어컨 1대 기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 겸용 에어컨을 기부합니다.

 

LG전자는 3일부터 31일까지 ‘LG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참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바람, 종이비행기, 아이들 등 그림 스티커로 바람을 꾸미면 됩니다. 완성된 사진을 ‘#모두의바람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를 권하고 싶은 2명을 추천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톤 프리’ 무선 이어폰 5대, ‘퓨리케어 미니’ 휴대용 공기청정기 10대를 증정합니다.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자가 100명이 될 때마다 ‘휘센 냉난방 에어컨’ 1대씩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 교육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들이 함께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박경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지역아동센터가 사계절 내내 쾌적해지는 이번 캠페인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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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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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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