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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혁신성장기업에 직접투자...최대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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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4, 2020, 09:07:42

내달 7일까지 투자대상 기업 모집

 

우리은행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합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투자기업 선정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제6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5번의 공모를 통해 45개 기업에 약 430억원을 투자,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해 연말까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은행은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후속 투자 유치 ▲Biz-모델 제휴 등도 함께지원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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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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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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